“11월 제철 해산물”
안녕하세요,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입니다!
한층 더 차가운 바람이 스며드는 11월, 겨울의 문턱을 앞두고 바다는 깊어지고 감칠맛이 오르는 시기입니다.
이맘때의 바다는 영양이 꽉 차고 풍미가 깊어진 제철 해산물들로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채워주는 계절별미가 가득합니다.
오늘은 겨울이 시작되기 전, 11월에 꼭 맛봐야 할 제철 해산물 3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따뜻한 영양과 신선한 맛을 담은 겨울 바다의 선물, 함께 만나볼까요?
바다의 진주라 불리는 영양 저장고, 굴!
아연·철분·칼슘·비타민 B12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11월의 굴은 맛이 가장 충실해지고 통통하게 찬 식감 덕분에 생굴, 굴국밥, 굴전 등 어떤 요리로도 깊고 신선한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최고의 보양식인데요!
11월 제철 해산물인 굴을 활용한 대표 음식으로는 생굴, 굴국밥, 굴전 등이 있습니다.
겨울 바다의 숨은 강자, 꼬막!
철분, 타우린, 비타민 B군, 단백질이 풍부해 빈혈 예방, 피로 회복,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탱글탱글한 식감과 고소한 감칠맛은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올라오며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
무침, 비빔밥, 숙회 등 어떤 메뉴로도 찰떡궁합을 자랑합니다.
11월 제철 해산물인 꼬막을 활용한 대표 음식으로는 꼬막무침, 꼬막비빔밥, 꼬막숙회등이 있습니다.
겨울 바다에 올라오는 담백한 왕자, 방어!
오메가-3(EPA·DHA), 단백질, 비타민 D,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 개선,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11월부터 제철을 맞는 방어는 살이 단단하고 고소해 회, 초밥, 조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기 좋습니다.
특히 신선한 방어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는 겨울철 미식가들이 먼저 찾는 인기 별미입니다.
11월 제철 해산물인 방어를 활용한 대표 음식으로는 방어회, 방어초밥, 방어무조림 등이 있습니다.
11월 제철 해산물인 방어·굴·꼬막으로 초겨울 건강과 입맛을 든든하게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
초겨울 바다의 풍미를 담은 정보와 함께, 앞으로도 유익한 어촌 콘텐츠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경기 어촌계에서 나는 다양한 해산물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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